봄비가 아주 듬뿍 시원하게 내려주고 있다. 날씨까지 따뜻해서 봄을 기다리는 식물들에겐
이만한 선물은 없을듯 하다.
목련 제니
목련 스텔라타던
나무를 잘 모르던 시절 수양형태의 나무들을 보고 저 나무는 가지가 왜저런가? 했었는데
두고두고 보니 아주 매력이 있다. 세상의 모든건 관심을 갖고 자세히 봐야 알수 있게 되나보다.
사람도 ...
수양 백매화
수양 홍매화
벨가못 작년 파종이~ 월동정도야~ 하며 비집고 올라오는 폼이 올해는 엄청날듯...ㅋ
페르시안캐트민트 역시 작년 파종이 화분채 월동이 너끈한걸로 봐서~ 앞으로도 잘 지낼수 있을듯 하다.
비소식에 밖에다 내어놓은 휴케라&유렵황새풀 처음엔 휴케라 자리에 꽃다지를 심어서 늘어트리려 했는데....
구매 타이밍을 놓쳐 땜빵하러 왔는데 나름 잘 어울린다 ;;;
꽃대를 내밀고 있는 시클라멘
그리고 크리스마스 로즈
새순을 내고 있는 아브틸론
꽃대를 먼저 준비중인 깽깽이풀까지..... 올해 봄이 유난히 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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