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애비(With 침묵) RSS FEED

금목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나무를 

이렇게 잘생긴 나무를 드디어 ^^~ 

여긴 이 나무가 살만큼 따스하지 않아서 화분에 키워야 하지만~ 

난 원래 화분에 아담하게 키우는걸 더 좋아하니

지난번 구매해둔 PPO 014B화분과 합체~ 

이렇게 크지 않았어도 되리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는 아래쪽이 좁아서 딱맞는 느낌~ 

좀 덜 지저분한 방향에서 한장 더 찍어봤다~ 올해는 꽃풍년을 기대해도 되려나.... 

내경 15, 내부 바닥부터 높이는 14, 외부는 15를 살짝 웃도는 정도? 36보다는 사이즈가 큰편이다. 

침엽수를 생각하며 구매하기는 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커버가 가능할지는 두고봐야 겠다. 

역시나 묵직하고 삐뚤삐뚤한게 내 스타일 ㅎ 

크기비교 샷 

아까와 같은 사이즈 지름의 내경이 10이고 내부의 높이도 10정도 바닥에서 바깥쪽 높이는 11.5 정도인걸로 봐서

약간은 오차는 있을듯 항상 고민되는 것 앞 마크에 포인트를 둘까? 아니면 모양? 아니면 바닥이 올바른것?

고민은 많지만 모든것을 만족하는 것을 찾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ㅋㅋㅋ 

비교하면 할수록 더 미궁속으로 빠지는 수제품 ㅎㅎㅎ 오늘도 그냥 주는데로 받아옴..

자꾸 보면 어차피 정들겠지~ 

아래에는 36과 35의 색감 비교~ 조명이 너무 강해서 의미가 없을듯.... 

오랜만에 구입한 화분 PPO 조만간 몇종의 제라늄을 정식할 일이 있을듯 해서~ 

오늘 급하게 지앤샵에 들러서 구매^^ 

묵직한 느낌은 언제나 좋다. 

다양한 조명아래에서 찍었는데 그닥 사진에는 소질이 없어 보이네~

그리고 신기한일 한가지 ㅎㅎ 화분살때 이나간거 아니냐고 여쭤봤더니 

사포로 슥슥 문질러 없애주시네~ 내가 쓰다가도 이가 나가면 저렇게 하면 될듯해서 하자가 있다는 생각보다 

더 맘에 들었음 ㅋ

014보다 한 사이즈 작은 지름 25인 PPO 013 세트~ 이정도 사이즈는 두 개정도 필요했는데.....

내가 뭐가 필요한지 다 들킨것 같은 느낌...

예쁜 장미를 심을까.... 아님 블루아이스나 썰프레아 큰놈? 크게될 놈? 

뭐든 다 잘어울릴듯.... 

우선 겨울을 잘 보내고 ㅎㅎ 봄을 기약하자

요놈도 아주 듬직하다~ 원래 세트 세일이라서 014랑 함께하려 했으나~ 사이즈가 살짝 더 큰게 필요해서

플럼리프랑 짝이 된 ^^

그래도 이정도면 묵직하니 잘 빠진듯~ 요렇게 생긴 아담한 녀석들도 꽤 비싸던데....

눈 딱 감고 마구 지르기..... 

올리바 

나중에 요기에 황금애기 자작나무와 황금세덤을 심어서 작은 정원을 만들어봐야지~

생각보다 아주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좋다....

좀 비싼감은 있지만 그래도 세일할때 얼른 몰래 사두기^^

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