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모체가 간당간당해서 선선해 지자 마자 삽목 시작했지만..... 모두 실패

 

더욱이 모체가 자른쪽에서 물러가기 시작해서 어쩌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물러가던 가지에 달려있던 곁순이 다행히 뿌리가 내려줘서 오늘 정식까지일단 해줬다. 

 

상토에 삽목해서 2주 정도 지났을 때 갑자기 하옆이 생기기 시작해서 물꽂이로 갈아탐 

 

신기한건 갈아탄게 벌써 두 번째인데 두 개 모두 성공~

 

물꽂이 한 모습
뿌리난 모습 

 

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바로 정식~ 어차피 흙에서 적응해야할 놈이니....

 

오늘은 특별하게 팜스타 상토, 미사를 1:1로 섞은 흙에 정식해봤다.

 

대부분 농장에서 오는 식물들은 어떤 이유에선지 마사의 비율이 높은듯 해서 해보는 실험^^

 

잘 자라주길 바라~

 

정식한 모습 

비록 화분이 커보이긴 하나 빈티지 화분이라서 통풍이 좋고 흙 또한 미사가 50%가 포함되어서 배수가 좋을것으로

 

예상되어 시작해봄~

Posted by Silence72 :